70 minutes, 1 hour

오늘도 잘 나가는 기업 CEO, 유명 연예인 등의 사람들은 1시간에 70분짜리, 즉 하루 28시간짜리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이 이런 삶을 살 수 있는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핵심적인 건 '시간관리 능력'이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도 시간관리 능력을 갖춘다면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필자는 이 간단한 생각으로 '1시간은 70분이다'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다. 이 간단한 생각이 언젠가는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때문이다. 시간관리에 대한 글을 올리고, 또 올리다 보면 독자가 늘어날 것이고, 독자가 늘어나면 시간관리를 잘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고, 시간관리를 잘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우리 사회는 더 생산적인 사회가 될 것이다.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다는 말은 사실일까? 당신이 운명을 믿든, 확률을 믿든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각각 다르다는 사실에는 동의할 것이다. 그렇다면 시간이 공평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필자의 경우는 공평하다고 생각한다. 수명이 90년 남은 사람과, 10년 남은 사람 - 이 두 명이 남은 인생동안 창출할 수 있는 가치의 양을 단지 '수명'이라는 숫자만 갖고 판단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즉, '시간의 양'은 공평하지 않지만, '시간의 질'은 공평하다는 뜻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의 질'이 돈이든, 행복이든, 명예든 1시간에 10만큼 창출하는 사람이 있고, 100만큼 창출하는 사람이 있다. 전자와 후자, 당신에게는 어느 쪽 인생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가?

전자의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 이 탭을 닫자. 이 블로그는 당신이 계획하는 길과는 정반대로 가자는 말만 하니 계속 읽다가는 정체성의 혼란을 느낄 테니 말이다. 하지만 후자, 즉 같은 시간에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이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당신이 걸어가고 있는 길을 뛰어서 가는 법, 날아서 가는 법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